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

신장은 사람을 비롯한 척추동물의 장기중 하나이며 배설기관 중 하나입니다. 혈액속의 요소 같은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하며 걸러진 노폐물과 물은 오줌의 형태로 방광에 모이게 되는데요. 신장은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장기입니다. 그래서 노화와 함께 자연히 기능이 쇠퇴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보다 빠르게 망가질 수 있는데요.

신장은 미세한 혈관조직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장기로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 등으로 인하여 역류로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혈액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주로 고혈압과 당뇨를 수년간 제대로 관리하지 안고 방치하면 혈관의 변형이 일어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단백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를 만들고 난 노폐물도 모두 신장을 통하여 배출되기 때문에 단백질 과다 섭취도 원인이 되는데 급성으로는 무리하고 과격한 운동에 의하여 근육이 녹아버리는 횡쿤근 융해증으로 인해서도 망가지게 되는데요. 고강도 스쿼드와 자전거 스피닝에 의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주나 물을 너무 안마셔서 오는 탈수도 원인이 됩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노폐물을 걸러내기 위하여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요. 신장은 1개 만으로도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기인데요. 하지만 신장은 질환이 생길시에 두개가 동시에 망가집니다.

신장은 옆구리쪽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요. 신장이 안좋으면 고열과 함께 옆구리쪽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는데요. 신우신염의 경우 옆구리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신장이 좋지 않을 때 구취도 나게 되는데요. 열심히 양치를 하여도 구취가 난다면 신장기능에 대하여 의심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체내의 노폐물 중에 암모니아가 올라와서 구취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한 신장은 탁한혈액이 몸속을 돌게 되어 눈으로 공급이 될 수 있는데요. 망막주변의 혈압을 상승시켜 시신경을 압박하기 하여 시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단백질이 소변과 함께 배출이되어 혈중 단백질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 체내 삼투압 농도가 떨어지게 되는 데요. 이럴 경우 전신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몸속의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휴식을 취하더라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만성피로 증상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을 경우 이런 만성피로가 생기기도 합니다. 신장은 술과 담배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담배의 경우는 담배 속 찌꺼기가 술의 경우에는 과음시 탈수 등으로 인하여 신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지속적인 과음과 흡연은 삼가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담배는 신장암인 방광암의 주요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화상과 같은 큰 외상을 입었을 경우 합병증으로 이곳에 신부전 등의 질환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신체의 큰 손상이 입게되면 체액 손실로 인하여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서 신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신부전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동시에 세포가 파괴되면서 생성된 미오글로빈이 신장에 축척이 되어서 신부전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