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는 층층나무속에 속하는 산수유 나무의 열매를 일컫는 말인데요. 그열매는 가을에 붉게 익습니다. 긴타원형의 매우 작은 열매가 열리며 독성이 있는 씨를 제거한 후 말려서 먹거나 산수유주를 담가서 먹게 되는데요. 보기에는 빨갛고 반들반들하여 이쁘고 맛있고 달아보이지만 매우 쓰기 때문에 그냥은 먹기가 힘이 듭니다. 말려도 단 맛은 없고 시큼하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데요. 동의보감에는 여러가지 효과가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산수유 열매는 체내의 보호하지만 씨는 정을 내보낸다고 알려져 있어서 정력제등의 약재로 쓸때는 씨를 제거하고 말리는데요. 과거에는 산수유의 씨를 제거하기 위하여 일일이 입에 넣고 앞니를 이용하여 씨를 뱉어내고 열매를 입안에 모았다가 뱉어 말리는 작업을 했지만 현재는 기계작업으로 예전의 입으로..
로얄제리는 꿀벌 중 일벌이 유충을 기르는 시기에만 타선이 포육선으로 발달되어 분비되는 유상의 물질로 일반 애벌레가 먹으면 120만개나 되는 알을 낳을 수 있고 일벌의 몇십배 이상으로 오래 살수 있는 물질인데요. 그래서 고대에서는 불로장생의 묘약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모든 꿀벌의 애벌레는 알에서 깨어나면 잠깐동안은 로열제리를 먹고 자라는데요. 로얄인 이유는 다른 일벌 애벌레가 며칠 안에 주식을 꽃가루와 꿀로 바꾸는 반면에 여왕벌이 될 애벌레는 끝까지 로얄제리만 먹고 성장하기 때문 이라고 해서 로열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현대에서 로얄제리는 약품으로 쓰이는데요.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어 많이 애용이 되고 있습니다. 로열제리가 달달할 꺼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로얄제리의 맛은 고삼차만..
사차인치는 산땅콩, 스타시드, 잉카너트, 잉카땅콩 등으로 불리고 있는 견과류 인데요. 오랜 세월 동안 페루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열대 지역에서 재배를 해왔습니다. 지금은 태국등 동남아시아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는데요. 사차인치는 2~3m정도 자라며 별모양의 열매가 열리는데 이것이 바로 사차인치입니다. 별모양의 열매에는 4~5개의 씨앗열매가 들어 있는데요. 사차인치에는 필수 미네랄,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차인치의 대부분의 지방이 우리몸에 필수 요소인 오메가3 지방산이 48%, 오메가6 지방산이 36%, 오메가9 지방산이 9%로 되어 있는데요 오메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오메가넛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사차인치는 심혈관 건강 증진의 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졌는데요. 오메가 3는 우리몸에 중..
꽃송이버섯이라고 아시나요? 꽃송이 버섯은 흰색, 담황색의 꽃양배추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한국, 일본, 중국, 북미, 유럽, 호주등지에서 서식을하며 국내에는 지리산, 금오도, 백두산, 제주도, 포천 ,강릉 등지에서 발견이 되고 있는데요. 7~9월 사이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등 침엽수의 뿌리부근 땅위나 그루터기에서 발생이 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17종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씹는 맛이 좋고 송이버섯 같은 은은한 향이 나는 꽃송이버섯은 꽃이핀것처럼 생겼다고 하여 꽃송이버섯이라고 불리는 버섯인데요. 꽃송이버섯은 탁월한 항암효능이 있다고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꽃송이버섯에는 다른 항암버섯보다도 3~5배 많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
흑염소는 염소의 품종중 하나로 깜만염소, 검은염소, 깜둥이염소 등으로 불리는데요. 염소 중에서도 체구가 작고 암수 모두 뿔을 가지고 있으며 수컷의 경우에는 검은 수염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컷도 수염이 있기는 하지만 수컷보다 짧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흑염소는 우리나라 토종 재래종으로 초식성입니다. 소과의 동물답개 소금을 매우좋아하며 물에 젖는것을 매우 싫어 한다고 하네요. 달리기도 빠르고 힘도 세서 다루기가 힘든 동물중 하나입니다. 흑염소는 주로 고기와 약재용으로 사용을 하는 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건강원 같은 곳에서 몸보신 및 약재용으로 쓰는 편이며 흑염소 중탕을 제조하는 흑염소 전문점이 존재합니다. 전라도지방에서는 흑염소로 끓인 염소탕을 양탕이라고 부르는데요. 법적으로 개의 식용이 ..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발효상태에 따라서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누어 지는데요. 그중에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합니다. 홍차와는 다르게 녹차라고 하지만 보통의 차색을 녹색이 되지 않은데요. 차의 색은 주로 밝은 노란색아니면 연두색 계통입니다. 반발효차 일명 황차의 탕색은 갈색에 가까운 누리끼리한 색인데요. 녹차라는 이름은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썼다는 의미로 보면됩니다. 녹차를 우려내었을 때 녹색이 나오는 경우에는 그제품에 색소가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녹차라고 이름한 것도 녹색이란 색깔이 자연을 상징하여 붙인 이른인데요. 다만 솥에서 덖은 덖음차가 아닐고 증기로 찐 증제차는 우려낼 시에 선명한 연두색이 우러납니다. 보통 국내에서 녹차는 ..
카카오닙스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신가요? 카카오닙스 많이 들어 봤지만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시간에는 카카오닙스의 여러가지 효능과 정말중요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열매의 씨앗을 발효, 건조, 분쇄, 로스팅의 과정을 거친 후에 알칼리처리한 가공식품을 이야기 하는데요. 다른말로 하면 생초콜릿을 카카오닙스라고 합니다. 원재료의 발효과정을 거친 카카오 빈 자체는 향은 좋지만 단맛은 전혀 없고 쓴맛이 강한편인데요. 처리 과정을 거친 카카오닙스에서는 특유의 초콜릿 향이 진하게 나기는 하지만 그맛은 평범한 초콜릿의 단맛이 아닙니다. 카카오 닙스 의 맛은 매우 씁쓸한 뒷맛과 특유의 시큼함과 떪은 맛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냥 초콜렛이라 생각하고 먹었..
땅콩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쌍떡잎 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 중 하나인데요. 땅콩은 대항해시대 당시 유럽인에게 발견된 후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땅을 기름지게 한다는 점이 발견되어 50년 만에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는데요. 땅콩은 꽃이 지고나면 그 꼬투리가 땅속을 파고 들어가서 어느정도 깊이에 들어가서야 땅콩이 열리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붙은 이름이 낙화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깥에서 땅콩을 열리게 할 수는 없어 화분재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땅콩은 볶아서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유명한데요. 가장 대표적인 술안주이자 과자 입니다. 중국 식당에서는 소금간을 한 땅콩이 식전에 반찬처럼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가 보통 먹는 땅콩은 모두 적절하게 볶아 가공한 땅콩들입니다. 껍질이 싸여 ..
깔라만시는 귤속 식물로 푸르뎅뎅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과일인데요. 귤속 과일중에서 제일 작은 편이며 금귤보다는 약간 큰 정도입니다. 쌉싸름하고 새콤한 맛이 도드라지는 가운데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과일인데요. 사람에 따라서 다소 역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크기는 귤보다도 작은 편이며 레몬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시큼한데요. 또한 혀가 얼얼할 정도의 독특한 향신료 맛과 향이 납니다. 효능도 비타민C 함량이 레몬보다도 적은 100g당 27mg~37mg 임에도 레몬의 30배라고 잘못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런 열대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칼라만시 역시 주류 음료 등에 자주들어가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칼라만시 원액의 경우 극히 소량으로도 술 특유의 쓴맛이 사라지는데요. 그래서 소주에 섞어..
아보카도는 과일의 일종으로 원산지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스페인, 페루, 볼리비아, 칠레 , 아르헨티나등 남미에서 주로 나고 있는데요. 식물학적으로는 보기와 달리 복숭아, 자두 같이 핵과류가 아니라 장과류에 속합니다. 아보카도는 과일 중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꽤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한것이 특징입니다. 아보카도는 후숙과일로 숙성이 되지 않은 과육은 단맛도 없고 기름진 생밤과 식감이 비슷한데요. 후숙이 완료되면 과육은 버터처럼 부드러워 빵에 펴 발라 먹을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이 소스로 주로 부리또나 타코, 나초칩등에 이용되는 과카몰리가 유명합니다. 질감은 물기없는 멜론이나 조금 단단한 바나나 정도인데요. 그렇지만 버터와는 차별화된 특유의 과실 풋내가 있어 호불호..